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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일기

경주 황리단길 카페 분위기 좋은 한옥카페 미실 + 위드구스토

by 정봉남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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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갈 때

무조건 한옥에 가야 하는 병에 걸린 나

맛집부터 카페, 숙소까지

모두 한옥으로 다녀왔다 'ㅅ' !

 

여행 마지막 날 황리단길 첫 번째 코스는

'미실' 이번 여행은 검색 없이

꽂히는 곳으로 가자! 했는데

 

이 외관 보고도 그냥 지나칠 수 있다고 ??

 

 

 

경주 황리단길 카페 들어간 이유는

이때만 해도 코로나 감염이 심할 때라

 

프라이빗하면서 감성적이고

시그니처 음료가 있으면서

사람이 많지 않은 카페 찾았는데

 

이런 깐깐한 기준을 통과한 곳! ㅋㅋ

예쁜 곳은 사람들로 북적였는데

여기는 그나마 한산했다!

 

 

 

 

일단 룸이 있어서 좋았음

우리 자리는 여기!

운이 좋게도 카페 온돌방이

비어있었다.

 

 

 

 

근데 옆방이랑 유리문으로 되어서

사람이 있었다면 머쓱타드 했을 듯

 

 

 

 

 

음료 메뉴는 다양한 편

 

황리단길 카페 시그니처인

봉황대라떼, 크림라떼 먹고 싶었지만

카페인 안 받는 몸뚱이라,,

 

오미자, 청귤 에이드 주문 'ㅅ' !

 

 

 

 

이때는 케이크고 뭐고

목이 너무 말라서

눈에 별로 안 들어왔지만

 

군침 나오는 디저트도 많다!

 

 

 

 

 

오미자 에이드 - 6,500

 

1박 2일 여행 중 유일하게 성공한 음료!!

황리단길 미실 간다면,

커피 안 받는 몸이라면,

이 음료 꼭 주문하시길,,

 

블루베리가 들어가

달달하면서 상큼하고

딱 내가 원했던 맛이었다.

 

 

 

청귤 에이드 - 6,500

 

이건 친구가 주문한 거라 잘 모르겠지만

예쁘네? ^ㅅ^

 

 

 

소품샵에서 8등(꼴등)해서 받은 색연필 ~~

 

이대로 대구 돌아가긴 아쉽고 ~

기차 시간 미뤄서 밥 먹기로 했다.

경주 황리단길 카페 바로

옆에 있는 위드구스토 GO GO

(지나가는데 냄새가 너무 좋았음)

 

 

 

애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

토마토 + 치즈 + 버터의 조합과

드레싱이 잘 어울렸다.

 

위드구스토가 샐러드 맛집이라던데

이거 맛보고 다음번에

샐러드 먹으러 또 가고 싶었다.

 

 

 

 

스테이크 크림 오믈렛 - 17,000

새우 바질 오일 파스타 - 15,000

 

친주가 주문한 스테이크 크림 오믈렛,

고기가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고..!!!!

다 먹으면 느끼할 것 같았지만

나는 몇 입 뺏어먹은 거라 JMT이었다.

 

 

 

 

밖에서 맡았을 때는 분명 알리오 올리오였는데

메뉴에 없어서 당황,,

 

새우 바질 오일 파스타로 대체했는데

토마토랑 시금치, 새우도 통통하니 ~

손질이 되어 있어 먹기 편했다.

 

아무래도 관광지 황남동에 있는

식당이라 가격이 비쌌는데

비싼 만큼 후회 없는 맛!

 

이 정도면 다음 여행에서도 재방문할 수 있을 것 같다.

 

 

 

미실

영업시간 10:30 - 21:00

 

위드구스토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매주 수요일, 목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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